[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3일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2억원 상당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3일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2억원 상당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3일 전남도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원 상당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정재헌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물론 쌀값 하락을 걱정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NH농협은행은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은행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는 도내 65개 지점과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지역 취약계층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50억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안=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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