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산군산림조합(조합장 곽병천)과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춘)이 대상을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는 상호금융의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47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금산군산림조합과 울산시산림조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은 광주성남하남(강석오)·김포(권오철)·삼척동해태백(김대호)·양양속초(전도영)·횡성(양재관)·대전(홍주의)·예산(임운규)·당진(김주백)·서천(이돈규)·홍성(윤주선)·김제(함길권)·강진(윤길식)·담양(송진현)·영양(김성웅)·남해(정상영)산림조합이 수상했다.

은상은 춘천(임동일)·영월(김준기)·강릉(이대용)·진천(이양호)·세종(안종수)·청양(복영관)·논산계룡(신현호)·익산(김수성)·순창(김정생)·신안(김일중)·구례(조진호)·영덕(권오웅)·통영(차형재)산림조합에게 주어졌다.

동상은 파주(전진옥)·철원(이양수)·제천(배병구)·아산(맹태섭)·완주(임필환)·진안(송윤섭)·무주(박철수)·정읍(최봉관)·고창(김영건)·여수(정행균)·완도(이경동)·장성(설재경)·경산(석상호)·성주(김재국)·영주(윤상순)·고성(황영국)·양산(김경우)산림조합이 받았다.

최창호 회장은 “우수한 성과를 이룬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임업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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