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김도훈 TYM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인 및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정부 포상’으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도훈 대표이사가 스마트 농업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TYM이 글로벌 농기계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또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망을 확장하는데 역점을 두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린 한편 자율주행과 텔레매틱스 기술의 국외 확장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ESG 경영 도입과 전사적 시행 등 내부 혁신을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농기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무상지원 사업, 우크라이나·터키의 피해 극복과 재건 사업, 국내외 자연재해 지역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한 점도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기술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며 “앞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로서, 사회와 동반성장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갈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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