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예산군-대전 동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
충남 예산군-대전 동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

충남 예산군과 대전 동구는 12월 19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지역발전,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동구와 예산군은 지리적으로 가깝다. 충청권 도시와의 자매결연이라 더욱 뜻깊다”며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예산군은 동구와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됐다. 서로 공유하고 배울 것이 많은 지자체”라며 “서로 우정을 나누며 교류를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예산=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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