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사진 (좌_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우_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협목우촌 '프로포크'가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왼쪽)과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이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목우촌 브랜드 ‘프로포크’가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경진대회이다. 특히 ‘명품브랜드 인증’은 우수 축산물 브랜드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우수경영체에게만 부여하는 인증으로 이번에 ‘프로포크’가 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목우촌 ‘프로포크’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위생·안전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명품브랜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2011년·2014년·2020년에 각각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023년 명품브랜드 인증’을 수상함으로써 한돈 분야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목우촌 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목우촌은 명품 한돈을 제공하고 국내 돈육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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