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18일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나눔 물품은 한국농협김치, 홍삼스틱, 간편식 등 3000만원 상당으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1월 떡국떡 및 과일 나눔, 4월 임직원 봉사활동, 9월 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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