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식품이 지난 14일 매출 1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식품이 지난 14일 매출 1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협식품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농협식품은 지난 14일 대전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출액 1000억원은 농협식품이 2017년 7월 창립 이후 6년 6개월 만에 달성했다. 농협식품은 이를 두고 “식품업계에서 매출액 1000억원은 사업 기틀을 다져 자립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기념식에선 △매출액 1000억원 달성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2024년 사업계획 발표 △파트너스데이 연도대상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해 지속 가능 성장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도 개최됐다.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준 농업인, 제조업체, 대리점, 임직원들의 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농협 가공공장 및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국산 원료 소비촉진 및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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