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구역 주행환경 개선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안전한 경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경매장 내 사고위험구역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동화청과에 따르면 차량이 집중되는 교차로에 LED 로고 사인(시속 10㎞/h 제한)과 반사경을 설치해 경매장 및 경매장 주변 도로에서 차량, 지게차, 전동차 운전자의 주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경매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동화청과는 2022년부터 ‘안전한 동화청과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 및 보건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해 매월 경매장을 순회하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위험성 평가를 연간 1회 실시해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홍성호 대표는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안전한 경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유통인과 지역사회 시민의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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