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TYM이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트랙터 16대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제4회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13일 익산공장에서 청년 농업인 16명에게 트랙터를 기증했다.

이 사업은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트랙터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현지 정착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TYM이 이들에게 지원한 트랙터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이 탁월한 중소형 48마력 트랙터 T48과 K48이다. TYM은 이 트랙터를 다양한 조작 기능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날 트랙터를 지원 받은 청년 농업인은 “이번에 지원받은 트랙터를 유용하게 활용하면 로터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TYM의 트랙터 지원 같은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귀농 청년들에게 이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청년 농업인이 품고 있는 포부와 꿈을 공유하고 응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트랙터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하는 한편 귀농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