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포천2)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일간기자단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일간기자단 선정 베스트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 31건, 동의안 8건, 건의안 3건을 처리해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또 경기도 집행부와 긴밀히 공조해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을 확보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8개 시군 현장을 12번 방문해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25개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도 농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중단없는 농어업발전을 위해 농정해양위원회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수 의정·행정대상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김판수 부의장(군포4·더불어민주당)이, 의정 대상에는 방성환(성남5·국민의힘) 의원과 임상오(동두천2·국민의힘) 의원이 수상했다.

장대석(시흥2·더불어민주당)·서광범(여주1·국민의힘)·이오수(수원9·국민의힘) 의원은 상임위 베스트위원으로 선정됐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