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여주 쌀 산업 특구가 중수벤처기업부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 쌀 산업 특구가 중수벤처기업부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 쌀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지역특화발전 특구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월 11일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전국 190개 특화특구에 대해 올해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이날 탁월특구로 9개를 선정했으며, 이중 여주시가 뽑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여주 쌀산업 특구는 농지법·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및 여주쌀 구매 지원사업 등으로 여주쌀 브랜드 홍보 등에 기여가 높았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명품 쌀 생산지 여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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