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200여명 등 워크숍

[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농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농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농업의 미래 워크숍을 ‘강원농업의 성장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이라는 주제 하에 12월 11일 솔비치 양양에서 개최했다.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 농협강원본부,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최태영 농정과장의 강원 미래 농정 2040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를 제치고 최종 공모 선정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김형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의 소개가 진행됐으며 평창, 태백 등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산지유통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강원 과수 다축형 평면 수형 기반 스마트팜 조성사례 소개와 (재)강원농촌융복합센터 주관으로 미래 농정거버넌스 사업 결과 등을 공유하고 강원 미래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등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강원농업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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