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대전시는 최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성심당을 포함한 24개 지역업체를 선정했다.

선정품목은 △농축산물·가공식품 16개(성심당 빵, 산내농협 포도, 석이원주조 석로주 등) △공예·공산품 6개(㈜샤인앤샤인 기초화장품, 세래피코 유기농 샴푸 등) △관광·서비스 상품 2개(오월드 자유이용권, 국립대전숲체원 2인실 숙박권) 등이다.

시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세부 협의를 마친 후 내년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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