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라이프’ 심포지엄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가 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제7회 2023 우리축산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저탄고지 라이프’심포지엄에 3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가 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 ‘제7회 2023 우리축산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저탄고지 라이프’심포지엄에 3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회장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최하고 건세바이오텍·저탄고지라이프스타일카페 주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열린 ‘제7회 2023 우리축산물과 함께 건강해지는 저탄고지 라이프’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장과 장 건강 부문에서 △식품의 종류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생리의학적 기작=최윤재 교수 △심장병이 생기는 원인:콜레스테롤은 죄가 없다=정윤섭 양생의원 원장이, 뇌혈관 건강 부문에서는 △뇌졸중 예방 및 치료=양하린 아름다운신경과의원 원장 △최종당화산물과 혈관누수=황미진 하나유외과 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축산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전문가적 소견을 피력했다.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회장으로 축산업과 축산물 섭취에 대한 오해를 풀어내는 노력을 하고 있는 최윤재 교수는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바른 식품에 대한 좋은 연구들이 꾸준히 축적되고, 이렇게 모인 정보들이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도 “축산업계와 의학계 간의 절묘한 만남이 있을 수 있도록 해 주신 데 대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축산인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고품질인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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