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경매 이후 순차적 돌입

[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농산물도매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12월 29일(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2024년 1월 2일(화) 저녁부터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12월 30일(토) 아침 경매 이후 휴장한 뒤 2024년 1월 3일(수)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12월 30일(토) 아침 경매 이후 휴장했다가 내년 1월 2일(화) 저녁 경매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12월 30일(토) 아침 경매가 끝난 뒤 휴장에 들어가 2024년 1월 3일(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12월 29일(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4년 1월 2일(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12월 30일(토)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에 들어가고 2024년 1월 3일(수) 새벽 경매부터 문을 연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12월 30일(토) 18시까지 거래를 하고, 2024년 1월 2일(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구리농산물도매시장 신년 휴업은 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경매가 없는 토요일이 포함되면서 예년보다 휴장 기간이 하루 늘었다. 청과시장이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하며, 수산시장은 선어·패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건어부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3시까지 휴장한 이후 경매가 재개된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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