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서 수여식’서 재인증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서을 받아 든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가운데). 

농협목우촌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2007년에 도입된‘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해 CCM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식품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농협목우촌은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면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