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정기총회까지 임기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제21대에 이어 22대 회장까지 연임하게 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12월 6일 임시총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제21대에 이어 22대 회장까지 연임하게 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 12월 6일 임시총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연임됐다. 새 임기는 2024년 1월 14일부터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2월 6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최창호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한 가운데 조합장 132명이 참석, 임시총회에서 당선을 공표했다. 이로써 최창호 회장은 21대에 이어 22대 회장으로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원조합 수익성 개선 및 금융사업 활성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유림경영 활성화 패러다임 제시 등을 비전으로 밝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6일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경영과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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