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TYM이 수출실적 4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에 TYM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에 따르면 올해 수출의 탑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TYM은 해당 기간 동안 4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TYM측은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 출범 이후 1년 넘게 다져온 시너지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올해 TYM-USA와 브랜슨의 북미 통합법인인 TYM North America(노스 아메리카)가 출범해 시장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한 것은 물론 적기 부품 공급, 현지 딜러 육성과 교육 확대 등 통합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TYM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제품 만족도와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현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TOP10 브랜드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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