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여주시 가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서정범)는 지난 12월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백미 800kg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기탁했다.

서정범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나누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가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에 감사 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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