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11월 29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제31회 김해시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안창용 한농연김해시연합회장이 홍태용 김해시장 등과 함께 다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11월 29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제31회 김해시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안창용 한농연김해시연합회장이 홍태용 김해시장 등과 함께 다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한농연김해시연합회(회장 안창용)는 지난 11월 29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31회 김해시후계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원예농협 조합장), 정영철 농협김해시지부장, 안병화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한농연김해시연합회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농연김해시연합회는 가야뜰 쌀 10kg 포장 150포를 ‘사랑나눔 쌀’로 김해시에 기탁하며 훈훈한 농심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안창용 한농연김해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해농업의 특색을 살려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미래농업’, ‘행복 농촌에 앞장서는 후계농업경영인’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며 농업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김해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을 계기로 김해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농업과 문화관광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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