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회장 장진수)는 지난 11월 30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자율학술세미나와 ‘함께 나누는 한농연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시·군 이문호 경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연구위원)을 초청해 ‘경남 농가소득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을 경청했다. 또한 박상희 한국외식산업협회 수석자문위원에게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들었다.

이어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부경원예농협 조합장, 경남·부산·울산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한농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진수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은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과 김주양 농협경남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행정사무감사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해 패를 전달했다.

장진수 회장은 “농업·농촌과 한농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원하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 한농연경남도연합회의 활동이 풍성할 수 있고,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면서 “고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한농연 선배님들의 뜻과 전통을 계승하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받들어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희망을 굳건히 지켜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