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등 영상·웹툰 공개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대동이 만드는 미래 농업과 농촌을 소개하는 '대동의 미래농업 세상' 웹툰.
대동이 만드는 미래 농업과 농촌을 소개하는 '대동의 미래농업 세상' 웹툰.

대동이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 정밀농업으로 농사를 짓는 미래 농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대동이 만드는 미래 농업과 농촌을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웹툰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사람을 대신해 자율작업과 원격조정으로 일하는 ‘스마트농기계’, 일반작물과 기능성 작물의 정밀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팜’, 새로운 이동과 운송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 농업·비농업분야 ‘전문 서비스 로봇’을 4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 사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 솔루션 플랫폼, ‘대동 커넥트’ 앱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대동의 4대 미래 사업으로 만들어 갈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영상에는 농민이 대동의 농업 전주기 솔루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자율작업 트랙터와 콤바인, 자율 운반 로봇, 수도작 정밀농업 서비스 등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선 대동이 개발 중인 기능성 종자, 농산물 유통 플랫폼 등도 볼 수 있다. 대동은 영상을 통해 농민은 더 많은 건강한 먹거리를 쉽고 편하게 생산할 수 있고 소비자는 이를 더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근한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웹툰에서는 대동의 CI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삼은 우(牛) 대리와 열정 넘치는 묘(卯) 인턴사원이 농촌을 다니며 대동이 만든 미래농업 상품과 서비스로 바뀔 농업·농촌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해당 영상과 웹툰은 대동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0일까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상 시청 후 본인이 생각하는 미래 농업 세상의 모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대동은 참가자 중 135명에게 케이크와 커피, 아이스크림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박지성 대동 현장경영실장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미래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소 자원으로 최대 수확하는 미래 농업 세상에 대해 영상과 웹툰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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