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월 29일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 상’을 개최해 8명의 지자체장에게 시상했다. 올해엔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선도적인 귀농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시장·군수들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지자체장들께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돼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귀농정책을 통한 농업인구 증대 추진으로 농업의 존립기반 강화에 기여한 지자체장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 상을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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