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능률 향상 기대

[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농작업용 편의 장비 전문기업 (주)에덴뷰가 근골격 질환 예방을 위한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출시했다
농작업용 편의 장비 전문기업 (주)에덴뷰가 근골격 질환 예방을 위한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출시했다

농작업용 편의 장비 전문기업 ㈜에덴뷰(대표 이진국)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출시했다.

밭 작업시 허리와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순간 하중은 체중의 7배에 달해 농민들은 관절 통증과 허리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기존 쪼그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엉덩이를 받쳐주는 방석과 허리를 지지해 주는 보호대를 연결했다.

특히 X자 교차 착용과 서라운드 벨트를 이용한 특허기술을 적용, 무릎 하중을 분산하고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착용시 편리성과 안정감을 극대화해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사용하고 있는 고흥군 금산면 조동숙(66)씨는 “착용이 편하고 허리까지 견고하게 잡아줘 이동할 때도 안정감이 있다. 허리가 아픈 저로서는 든든하다”면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국 ㈜에덴뷰 대표는 “기존 쪼그리는 의자로서 역할만 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허리까지 튼튼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고령 농업인들이 사용 시 착탈이 쉽고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 만큼, 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및 구매 문의 : ㈜에덴뷰 경영지원실 (062-652-2587)

전남=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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