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최근 토마토 수출통합조직인 ‘한국토마토수출(주)’가 대전시 선샤인 호델 아델라홀에서 수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용 토마토의 해외 기업 대 소비자(B2C) 시장개척을 위한  ‘2023년 수출용 토마토 상품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토마토 수출 시범포 농가에서 생육 된 우수품종과 민간육종연구소 등에서 생육 된 우수품종 등 총 14품종의 토마토 품종(방울토마토)이 출품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토마토수출(주) 지현호 대표이사는 “토마토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우선 일본 및 홍콩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토마토 품종 개발이 중요하다.”며 “우수 토마토 품종 개발로 해외 수출시장 B2C 진출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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