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농식품 구독서비스인 ‘농협맛선’이 론칭 200일과 회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는 12월 10일까지 ‘고맙습니다, 맛선데이’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철 맞이 김장 지원금 100만원 증정(1명) △인기상품 최대 24% 할인 △제철농산물 반값 판매 △5000원 할인쿠폰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농식품 B2C 플랫폼인 농협맛선은 올해 4월 프리미엄 제철과일 구독서비스인 ‘농협과일맛선’을 론칭한 데 이어 8월엔 한국농협김치를 다양하게 구성한 ‘농협김치맛선’을 선보였다. 특히 농협맛선은 중간 유통단계 최소화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세심한 고객서비스와 검증된 품질로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 농협맛선의 회원수는 올해 5월엔 1만8000명에서 9월 7만4000명, 11월 10만명을 달성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농협맛선에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부터 고객서비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며 “향후 농협맛선의 구독 서비스를 건강식품, 가공식품, 쌀 등 농식품 전반으로 확장해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김치맛선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와 양념세트 등 기획상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 말까지 정기구독 신청회원 가운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첫 구매 시 1만원 할인 △3개월 구독 시 제철과일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맛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