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목동 직거래장터 운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전남도는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김장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전남도는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김장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전남도가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서울 목동 직거래장터 운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할인에 나선다.

먼저 김장철을 맞아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예산소진까지 젓갈류·천일염 등 수산물 최대 30%, 절임배추·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은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이어 27일부터 2일 동안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전남도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할인 행사를 운영,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판로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금 행사는 12월 3일까지 목포 청호시장과 함평천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 5만원 이상은 2만원, 2만5천원 이상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 환급은 행사 기간 중 1주일에 1인 1회 사용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남=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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