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준비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지자체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거창군 귀농귀촌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지자체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거창군 귀농귀촌관.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의 9월 귀농·귀촌 정보 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으로 지난 7월에 오픈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다.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에서 거창군이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4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평가였다.

올해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정보수집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군 자체 사이트인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지자체관과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으로 귀농·귀촌인 정보 갈증 해소에 앞장서왔다”면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더욱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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