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식품부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와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앞에서 ‘가래떡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와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앞에서 ‘가래떡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농협경제지주와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앞에서 가래떡 세트 1111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쌀의 효능과 맛있는 쌀밥 짓는 법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 농협지역본부에서도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하면서 쌀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12일까지 가래떡데이 홍보 게시글을 SNS 계정에 공유하는 소비자 100명을 선정해 구워먹는 가래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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