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0세, 각 과정별 15명씩

[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연암대학교가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남지역 신·중장년(30~60세)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연암대학교가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남지역 신·중장년(30~60세)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연암대학교가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충남지역 신·중장년(30~60세)을 대상으로 ‘2023년 디지털 농업(스마트팜) 직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분야 인재 양성,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분야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및 심화 과정 △스마트팜 기초 및 전문 과정 등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분야는 △컴퓨팅 사고와 활용 △디지털 콘텐츠 활용 △빅데이터의 이해 등 7개 기초 과정, △Excel 활용 데이터 관리 △Excel 활용 통계 관리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심화 등 5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팜’ 분야는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분석 △스마트팜 작물생육 데이터 분석 △스마트팜 가축 데이터 분석 등 13개 기초 과정, △스마트팜 작물생육 데이터 모델링 △스마트팜 가축 생산성 데이터 모델링 △스마트팜 에너지 관리 등 5개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운영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이다.

수강신청은 연암대학교 충청남도 DX-Academy 센터 홈페이지(http://edujob.yonam.ac.kr)에서 교육 개시 2주 전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팜 과정(연암대학교 담당자, lks@yonam.ac.kr, 041-580-5522), 디지털 리터러시 과정(충남도립대학교 담당자(arkinun90@korea.kr, 041-635-6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근 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겸 DX 아카데미 센터장은 “연암대학교 DX 아카데미 센터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충남농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업전환 교육 거점 임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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