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TYM의 북미법인 우수 딜러 23명이 한국을 찾았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북미 우수 딜러 한국 초청 행사에는 북미지역 우수 딜러업체 11곳·23명이 한국을 방문해 TYM 익산·옥천공장, ROOT 논산공장과 설비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북미 딜러들은 직접 시승을 통해 TYM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자회사 TYM-ICT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 기능 그리고 새롭게 도입될 딜러 관리 포털, 출시계획 등도 발표했다.

TYM은 이번 현장 방문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본사와 북미법인 임직원, TYM 딜러 간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소속감과 신뢰관계를 형성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교류로 구축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전 세계 현장에서 활동하는 딜러 그룹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딜러 그룹과의 상생을 전제한 밀도 있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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