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홍성서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열려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한돈을 구매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3일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한돈을 구매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한돈을 구매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3일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한돈을 구매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주말 국내 최대 양돈 성지인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를 찾으면 양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더욱 풍성하게 한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3~5일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주말을 앞둔 3일 한돈 판매홍보 부스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주말을 앞둔 3일 한돈 판매홍보 부스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더본코리아와 홍성군이 관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행사다. 한돈자조금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돈 삼겹살과 앞다릿살 각 1kg 구성 세트를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소비자들이 신선한 한돈을 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돈 제품 등이 제공된다.

페스티벌에선 한돈 바비큐를 비롯한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다. 
페스티벌에선 한돈 바비큐를 비롯한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다. 

또 더본코리아와 글로벌 그릴 업체, 정육남 등의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통돼지바비큐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한돈 바비큐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 씨의 한돈 홍보 공연도 열린다. 

행사장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 개막식엔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보의장 등이 참석, 국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알렸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이는 대한민국 축산의 성지인 홍성에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한돈데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물론 지역상인과 소상공인 및 한돈 농가 모두가 한돈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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