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소외된 이웃에 한국농협김치 정기구독 서비스인 ‘농협김치맛선’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지난 10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 빌딩에선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맛선 전달식이 열렸다. 김치맛선은 지난 8월 농협이 론칭한 한국농협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다. 이번 전달식으로 농협경제지주는 구세군에서 선정한 수혜 대상 100가구에 포기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열무김치로 구성한 구독상품을 3개월 동안 지원한다.

한편 농협김치맛선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선한 국산 김치를 매월 1만~5만원대의 가격에 원하는 주 목요일마다 직접 배송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최근엔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구성된 김장DIY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진행 중이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