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EMG, 냉장 전기차량 기반 배송 실증 작업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농축산물 및 신선 식품을 전기차로 배송하는 실증 작업이 시작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는 (주)이엠지(대표 안진홍·EMG)가 제주지역 내 전기 냉장차량 기반 신선물류 배송 실증 서비스를 지난달 26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배송 정보를 바탕으로 전기 차량이 식품별 적정 신선도 유지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멀리 주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진홍 이엠지의 대표는 “전기 냉장차량 신선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실증하는 과정”이라며 “전기 냉장차량 신선물류 배송 시스템을 사업화까지 잘 진행시켜 제주도 친환경 신선물류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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