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부여군 부여읍이장단은 10월 23일 부여읍 쌍북리에서 ‘행복나눔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장단, 관련 직원 등 40여 명은 논 두 필지에서 벼를 베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수확한 쌀을 관내 거주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무상전달할 계획이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에 앞장선 부여읍이장단에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광열 부여읍이장단회장은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 준 이장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