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마토수출 시범재배

[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한국토마토수출(주)가 수출용 토마토 신품종인 ‘킹스톤’ 대과품종 일본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토마토수출(주)가 수출용 토마토 신품종인 ‘킹스톤’ 대과품종 일본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식품수출통합조직인 한국토마토수출(주)이 수출용 토마토 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범포사업을 진행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토마토수출(주)은 토마토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R&D사업으로 ‘수출용 토마토의 해외 B2C시장 개척을 위한 신상품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농가와 민간육종연구소 등과 B2C 시장개척을 위한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로 2차 년도에는 시범 재배한 킹스톤 대과품종을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10월 8일 창녕군 알에스농업회사법인(주) 선과장에서 첫 선적을 기념식을 가졌다.

지현호 한국토마토수출(주) 대표는 “수출품종을 다양화해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 R&D를 통해서 수출에 적합한 토마토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동광 기자 lee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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