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대표이사 박상헌)가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기 위한 격려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금은 중증장애인 항공권 업그레이드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과는 앞서 2월에 열린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도 1000만원을 후원해 출전 선수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한 바 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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