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서 10월 20~21일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소비자에게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리고, 동물복지 인증 생산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오는 20~21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동물복지 인증 가치 소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치 소비를 매개로 소비자에게 동물복지의 가치를 전달하고, 동물복지 인증 생산품에 대한 친밀감과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치 소비 마켓과 동물복지 감수성 교육 및 체험,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기획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생애 전반에서 지속적인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소비가 이뤄지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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