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

[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지난 10월 5~7일 김제에서 열린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한 아시아종묘사의 홍보 부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아시아종묘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0월 5~7일 김제에서 열린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한 아시아종묘사의 홍보 부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아시아종묘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가 오는 22일까지 11일간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운영된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참석으로 숨가빴던 연말 박람회 참여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종묘는 앞서 열린 ‘2023 에이팜(A Farm)쇼’, ‘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국제종자박람회’ 등 농업관련 박람회에 참여했다. 특히 이달 김제에서 개최된 국제종자박람회에선 케냐 애그리팩(agripack seed)사와 종사 수출협약을 맺는 등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이처럼 아시아종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농업의 저변을 넓힌다는 목표다. 아시아종묘는 농기자재관 3A-031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채가원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씨앗들도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아시아종묘는 농업관련 박람회를 통해 국민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매진했다”면서 “종자 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해 대한민국 농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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