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2개 산림조합장 참여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서환억 김해조합장이 ‘반부패·청렴실천 선언문’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사진 왼쪽)과 서환억 김해조합장이 ‘반부패·청렴실천 선언문’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과 함께 ‘2023년 산림조합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국 산림조합장은 지난 9월 21~22일 강원 고성 소재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양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은 ‘2023년 산림조합 반부패·청렴 선포식’에 참여,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앞으로도 조직 내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제규정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호 회장은 “엄격해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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