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산림정책의 변화와 방향을 파악하고 산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산림정책의 변화와 방향을 파악하고 산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 고성국회연수원에서 전국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준비한 이번 워크숍에는 142명의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2023년 산림조합 반부패·청렴 선포식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조합장들은 반부패·청렴 관련 특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임업인과 함께 만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강연을 통해 산림정책의 변화와 방향을 파악하고 산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엄격해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의 푸르른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고 그 한 축을 담당해 준 산림조합에 감사를 표한다”며 “환경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가치 등 다양한 가치를 품고 있는 산림이 향후 50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고성=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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