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한우 관련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 앱에 무료상담 서비스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NH하나로목장’ 앱에 접속해 ‘무료상담란’에 사양·개량·질병·축사시설 등 한우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게시하면 박사·수의사 등 농협에서 선정한 각계 전문가가 답변을 달아주며, 무료상담 서비스는 ‘NH하나로목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정부·지자체의 지원사업 조회 △씨수소 상세 정보 확인 △축산 관련 자료실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추가돼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NH하나로목장’ 앱을 통해 목장이나 사업체 경영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그동안 한우 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며 “NH하나로목장 앱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우 산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신속·정확하게 해소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