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임원진도 재신임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이 연임돼 19대 회장직도 맡게 됐다.
한국육계협회는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 겸 정기 대의원 총회 결과 김상근 회장을 재신임하고 협회 운영 전반에 대해 위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7년 5월 17대부터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회에선 부회장(이광택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 감사(박길연 한강식품 대표이사·김일석 동우팜투테이블 농가협의회장)도 각각 연임됐다. 김 회장을 비롯한 19대 임원진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협회 일을 맡겨준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장에 재 선출된 만큼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계협회는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임원진의 사업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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