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포토존 마련하고
수서역 방문객에 여행용품 증정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이 18일 수서역(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깨끗한 우리 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단은 수서역 수산물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캠페인 구호를 외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행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수산물 요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계정(@koem_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서객에게는 여행의 즐거움을 어민에게는 오늘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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