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31일까지

[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원예·특작 분야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참여 대상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품종을 일정 규모 이상 재배하며 출하·유통하는 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최근 3년 이내 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이상 수상하지 않은 곳이다. 

참여 방법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정책홍보-새소식-공지사항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계획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곳의 생산단지를 선정해 대상(국무총리상) 1곳(상금 150만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곳(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5곳(상금 각 70만원)을 시상한다. 

조은희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보급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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