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제7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7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농연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가 주관한 ‘제7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7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손정곤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등 내빈과 고령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 참여하는 농업인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량경기, 축하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농업인화합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치러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고령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에 참여하는 한농연, 한여농, 한우협회, 한돈협회, 쌀전업농, 양봉협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배문휴 한농연고령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이번 제7회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령=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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