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우정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는 제35회 가족 및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는 제35회 가족 및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

제35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가족 및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10일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 대회에는 심창보 한농연강원도연합회장, 차희주 강원도연합회 사업부회장,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등의 내외빈과 관련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횡성군 농업인 및 농업인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금용 횡성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4년 동안 한마음 대회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한마음 대회 실시로 경영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너무나 반갑다”며 “오늘 하루 근심 걱정 버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창보 강원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갈수록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를 요청한다”며 “강원도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언제나 농권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이우정 기자 leew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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