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다시·THE 육포 등 4종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도드람이 자사 4개 제품을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 입점시키며 판로를 확대했다. (사진 시계 방향으로) 이번에 입점된 한돈다시, THE 육포,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도드람이 자사 4개 제품을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 입점시키며 판로를 확대했다. (사진 시계 방향으로) 이번에 입점된 한돈다시, THE 육포,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바베큐 양념세트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도드람은 지난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돈다시 △THE 육포(오리지널·바베큐맛) △바베큐 양념세트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등 이번에 입점한 4종의 구성 제품도 소개했다. 

이 중 ‘한돈다시’는 국내 최초 돼지고기 기반 조미료로 도드람한돈에다 국내산 돈골 농축액과 국내산 첨일염을 사용한 과립형 조미료다. 홈술을 즐기는 애주가들을 겨냥한 ‘THE 육포’는 조리가 필요 없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현 소비트렌드를 반영했다. 22g의 단백질을 담아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소금, 쯔란, 고추장, 쌈장을 용기 하나에 담아 캠핑이나 야외활동에 유용한 ‘바비큐 양념세트’도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 팩이 4인 기준이다.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은 한 팩에 닭 두 마리가 든 간편식 제품으로 2인 가구나 보양식을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전성호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전국 하나로마트에 다양한 도드람 제품이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도드람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제품 개발에 매진함과 동시에 관련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판로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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