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강산 기자] 

함평군과 농협이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전용 매장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과 농협이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전용 매장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이 6일 관내 농협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광재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정상진 함평군 월야조합장, 정기현 손불조합장, 최종선 천지조합장, 김형주 함평축협장, 이광우 함평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예산지원을 통해 올해 하나로마트 3개소에 로컬푸드 전용 매장 개설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관내 11개 하나로마트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강산 기자 leek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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