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창립 17주년을 맞은 농협목우촌이 강동구 성내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창립 17주년을 맞은 농협목우촌이 강동구 성내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협목우촌이 최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본사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 표창 시상 및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지속적인 도전을 하는 것”이라며 “생산기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손익구조 확립하고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농협목우촌이 1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훌륭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년 매출액 75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농협목우촌은 올해 상반기 설 선물세트 판매목표를 초과달성 하는가 하면,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해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매출 3613억원을 달성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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